삼성화재와 대한재보험이 2년연속 최우수 손해보험회사로 선정됐다. 보험감독원은 27일 「95사업연도(95.4∼96.3) 손보사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 공공성 성장성 생산성 수익성 안정성등 5개 평가항목중 삼성화재는 공공성에서, 대한재보험은 공공성과 성장성에서 A를 받고 나머지 항목에서 모두 AA를 받아 종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들 2개사는 94년도 경영평가에서도 종합등급 AA를 받았었다.반면 LG화재는 성장성 생산성 안정성에서 AA를 받았으나 종합등급에서는 A를 받아 14개 손보사중 유일하게 종합등급이 94년평가에 비해 한단계 떨어졌으며 동부 동양 대한 제일 해동화재등 5개사는 종합등급이 한 단계씩 상승했다.
종합등급 A를 받은 손보사는 LG화재를 비롯, 현대해상 동부 제일 국제화재등 7개사이고 해동화재와 한국보증보험이 가장 낮은 C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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