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족 알찬 준비 길잡이로 인기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려는 젊은이들이 많다. 배낭여행은 적은 경비로 세계를 누비면서 해외 젊은이들의 삶을 체득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 된다. 그러나 여행목적지의 교통이나 숙박시설 등에 정보가 없이 무작정 떠난다면 낭패하기 십상이다. 출국하기 전에 인터넷을 항해하며 목적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두면 훨씬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다.
프랑스를 여행하려는 사람들은 「프랑스 경치」를 방문하면 좋다. 이 사이트는 프랑스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광범위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컬러영상으로 된 화면은 실제로 프랑스를 여행하는 것같은 느낌을 받게 한다. 또 주요도시의 정보를 망라했다. 파리에 대해 좀더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려면 웹사이트 「파리」에 접속하면 된다. 파리의 박물관 카페 풍경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영국에 관한 정보는 「영국안내」에 집중돼 있다. 주요도시의 지도를 대화형으로 검색하고 여행안내는 물론 지정학적 정보를 제공하며 가상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독일로 가려는 사람들은 「시티넷 독일」에 접속하면 된다. 이 사이트는 35개 주요도시의 지도와 여행안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독일을 여행하려는 미국인들을 위한 미정부의 조언이 곁들여져 있어 참고가 된다. 이밖에 뮌헨 프랑크푸르트 등 주요도시들은 별도의 독자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웹박물관 아크로폴리스」에 접속하면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파르테논신전등 고대유적을 가상으로 여행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신전입구에서 여행안내를 찾아보고 아크로폴리스에 대한 역사적 저작물들을 접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 관한 정보는 「여행안내 이탈리아」에 집적돼 있다. 호텔등 숙박시설과 기온 육상교통수단 문화시설 등이 소개돼 있다.<김주언 기자>김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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