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웹사이트를 선정해주는 서비스들이 인터넷항해의 길잡이로 각광받고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가장 커다란 어려움중 하나는 제대로 된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점. 최근 우수한 홈페이지를 골라 발표하는 서비스들이 등장, 인터넷 항해시간을 절약하고 웹사이트의 조류를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됐다.가장 널리 알려진 사이트는 「Top 5%」라는 로고로 눈에 익은 미포인트커뮤니케이션스사의 우수사이트선정 서비스(http://www.pointcom.com). 매주 톱텐사이트와 함께 예술 비즈니스 컴퓨터 교육 연예 건강 인터넷 뉴스 등 분야별로 5%안에 드는 사이트들을 발표, 선정기념 로고를 붙여준다. 마젤란사(http://magellan.mackinley.com)는 사이트별로 점수를 매겨 우수홈페이지에 별을 달아준다. 우수사이트 선정기준은 깊이있는 정보와 미려한 디자인, 쉬운 검색 방법, 내용의 갱신이 자주 이뤄지는 곳 등이다.
내용의 우수함과 관계없이 네티즌들의 인기사이트를 찾아가려면 「100HOT」의 「웹 차트」(http://www.100hot.com)를 이용하면 된다. 이 사이트는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순서대로 전체 100위까지의 순위를 발표하고 분야별 100위까지의 순위도 발표한다.<이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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