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충제 복용땐 치매발생 줄이고 수명 연장비타민E가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결과 밝혀졌다.
미애리조나대 마거릿 케이 교수(미생물·면역의학과)는 미국립과학원 5월 28일자 회보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평균수명의 중간쯤 된 쥐와 늙은 쥐에게 고단위 비타민E를 투여하자 세포가 노화·소멸되면서 일어나는 변화가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도 비타민E 보충제를 복용하면 뇌세포와 백혈구의 노화를 차단, 치매증 발생률을 줄이고 수명도 연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자신은 매일 4백㎎을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워싱턴 upi="연합">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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