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윤 통상산업부장관은 27일 내년에 경기 평택의 한산공단등 2∼3개의 외국인 투자기업 전용공단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장관은 이날 충북 진천의 외국인투자기업인 존슨매티코리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부는 외국인투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국인투자기업 전용공단은 광주와 천안에 각각 조성돼있으며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기업은 60개국, 3,400여개사로 이들은 109억달러규모를 국내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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