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7일 심야 육교위에서 귀가중인 부녀자를 흉기로 위협, 돈을 빼앗은 허기용씨(28·종업원·동대문구 이문동)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26일 밤11시50분께 강남구 일원동 육교위를 지나던 전모씨(23·여)를 흉기로 위협, 현금 6만3천원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서울 서초경찰서도 26일 하오9시55분께 강남구 반포2동 육교위에서 귀가중인 송모씨(23·여·K대3)의 머리와 얼굴을 둔기와 주먹으로 때려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히고 현금 1만4천원 등이 든 손가방을 빼앗은 고교생 박모군(17·K고3)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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