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년 2조9,960억원서 92년 5조7,240억원환경오염과 개발에 따른 자연자원 소모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매년 평균 10%씩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환경기술개발원 김승우 선임연구원이 26일 유엔통계국의 지침을 기초로 작성한 「우리나라의 통합환경 경제계정」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대기 수자원 산림 수산자원 토양 광물 등 6개 환경자원 사용과 수질악화 등 오염을 고려한 환경오염 비용이 85년 2조9천9백60억원에서 92년 5조7천2백40억원으로 매년 평균 10%씩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경오염비용중 기업 정부의 생산 소비활동으로 인한 환경오염 비중은 88년 70%를 차지한 이래 ▲89년 72% ▲91년 74% ▲92년 76%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