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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연쇄 피살사건 용의자 동거남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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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연쇄 피살사건 용의자 동거남 자살

입력
1996.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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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이금택 기자】 자매연쇄 피살사건의 용의자 박서진씨(37·무직·전북 익산시 산동)가 25일 상오 7시20분께 인천 중구 항동 7가 방파제끝 철제기둥에 목을 매 숨진채로 발견됐다. 박씨는 지갑속에 범행에 대한 자책과 사죄의 뜻이 담긴 유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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