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2,500만불어치 공급세아실업(대표 김동환)은 24일 미국 디즈니랜드사에 2,500만달러어치의 「라이트펜」을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아실업은 미국 판매전문회사인 잉크스사를 통해 디즈니랜드사에 9월중 500만달러어치(250만자루)의 라이트펜을 공급하고 내년 중 2,000만달러어치를 추가 수출키로 했다.
세아의 라이트펜은 볼펜 끝에 발광다이오드를 부착, 불빛을 내 어두운 곳에서도 글씨를 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올들어 매월 60만달러어치씩 해외에 수출되고 있다.
세아는 해외주문 급증에 따라 최근 합정동에 월 100만자루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내년에는 일산에 월 80만자루 생산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박정규 기자>박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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