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경찰서는 24일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호텔 카지노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돈가방을 훔친 한성씨(46·미 캘리포니아 거주)등 재미교포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한씨등은 지난해 10월 귀국해 호텔 카지노등에서 소위 「바카라」도박등으로 1억원을 탕진한 뒤 24일 상오 5시30분께 W호텔 카지노에서 일본인 S씨(63)가 도박을 하며 한눈을 파는 사이 4천5백만원이 든 돈가방을 훔친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