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대 고생물학자들이 최근 아프리카 북부 모로코에서 2억2,000만년전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뼈를 발견했다. 「카르차로돈토사우르스 사하리쿠스(사하라사막에서 온 상어이빨을 가진 공룡)」로 명명된 이 육식공룡은 남아메리카에서 발견되는 공룡과 흡사하다. 몸 길이가 14인 이 공룡은 쥐라기 말기인 1억5,000만년전에 멸종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은 최근 시사주간 타임에 실린 이 공룡의 상상도.<권대익 기자>권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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