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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통신사업 본심사 개시/“심사방법·위원 공개용의”/정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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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통신사업 본심사 개시/“심사방법·위원 공개용의”/정통부

입력
199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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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완료후 청문회 개최키로이석채 정보통신부장관은 23일 개인휴대통신(PCS)등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본심사를 이날 착수, 6월1일 마무리지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정통부는 42명의 심사위원들을 3개반으로 나누고 영업분야 기술분야에 전문가 7명씩을 배치해 본심사에 들어갔으며 본심사가 끝나는 대로 청문심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장관은 이날 『중소기업 육성책과 기술개발계획 도덕성 등 비계량심사 분야에 대한 심사의 효율을 위해 이를 계량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확보했다』며 『심사방법과 심사위원은 필요하다면 공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청문회는 비경쟁분야와 지역사업자보다는 경쟁분야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해 PCS 장비기업군 및 비장비기업군,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사업자 및 수도권 사업자, 무선데이터통신등에 한해 청문회를 가질 것임을 시사했다.

정통부는 본심사가 끝난 뒤 6월5일 이전에 6∼7일 청문회를 갖고 종합점수를 집계, 6월중순께 사업자를 선정·발표할 계획이다.<김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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