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23일 수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환율안정이 가장 긴요하고 수출선수금및 수출착수금에 대한 행정규제도 완화해야 한다고 정부당국에 건의했다.전경련은 이날 주요기업 수출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점검 간담회」를 개최, 일본의 경우 대규모 무역수지흑자에도 불구하고 엔화가 평가절하(환율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원화의 적정환율유지를 촉구했다.
재계는 또 최근 수출이 가장 부진한 원인은 엔화약세와 반도체 철강 석유화학업종에서의 수출단가하락이라고 밝혔다.
재계는 특히 ▲고금리 고임금 고물류비용등 고비용구조의 개선 ▲자기상표수출에 대한 지원확대 ▲수출보험기금 확충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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