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용 콘돔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3일 제약업계 등에 따르면 영국에서 수입된 여성용 콘돔 「페미돔」이 판매 개시 20일만에 10만개나 팔렸다.여성용 콘돔은 남성용보다 10배 이상 비싼 개당 2,200원인데 남성용과는 달리 폴리우레탄으로 만들어져 냄새가 거의 없고 착용감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용 콘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남성 위주의 피임 방식이 바뀌고 특수직업 종사자들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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