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아건설,뉴욕 맨해튼서 재개발 사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아건설,뉴욕 맨해튼서 재개발 사업“

입력
1996.05.23 00:00
0 0

◎미사와 5,600만불 투입 계약동아건설은 국내업체로선 처음 뉴욕 맨해튼에서 재개발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동아건설은 미국의 재개발전문회사인 에드먼즈그룹과 공동으로 맨해튼의 업타운지역 110∼114번지일대 34필지를 5,600만달러를 투입해 재개발키로 최근 계약했다.

재개발사업은 콘도미니엄 100가구와 일반주택 100가구, 저소득층용 임대아파트 100가구 등 300가구를 짓고 저소득층용 임대아파트 100가구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동아는 이를 위해 뉴욕에 현지법인인 비너스개발(주)과 재개발사업전담회사인 게이트웨이웨스트연합(주)을 각각 설립했으며 다음달중 현지에 직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또 8월중순까지 사업설계를 마친뒤 사업승인을 거쳐 99년6월말 완공을 목표로 내년 초부터 본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아는 사업지역이 컬럼비아대에서 도보로 불과 10분거리인데다 센트럴파크와 인접한 지역이어서 분양이 잘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컬럼비아대와 기숙사로 활용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라고 밝혔다.<김동영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