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2일 미국과 일본이 6월중 세계식량계획(WFP)등 국제기구를 통해 인도적 차원의 소규모 대북쌀지원을 할 것으로 보고 이를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과 일본은 WFP의 요청을 받아들이는 형식으로 인도적차원에서 대북쌀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날 『WFP등 유엔기구가 민간 차원의 2차 대북식량지원을 요청할 경우 이를 남북간의 정치적 이유로 안된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장인철 기자>장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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