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일 쓰쿠바(축파)대학은 22일 초당 3,000억회의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컴퓨터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이 대학 컴퓨터·물리학 연구센터는 지금까지 가장 빠른 컴퓨터가 초당 300억∼400억회의 연산을 처리할 수 있었으나 CP―PACS로 명명된 새 시스템은 「1024 고성능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사용, 연산처리속도를 이보다 10배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의 이와사키 요이치 소장은 『이 마이크로 프로세서는 보다 집약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는 「초병렬구조」속에 3차원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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