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북한은 4자회담 제의에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으나 일단 회담이 시작된 뒤 미국이 퇴장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미국무부의 존 메릴 정책분석관이 21일 밝혔다. 그는 이날 워싱턴 소재 전략및 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4자회담 세미나에서 사견임을 전제로 『북한측은 4자회담 제의에 이례적으로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면서 문호를 개방해 놓고 있다』면서 『북한은 미국이 회담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임을 확약받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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