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약품업체인 동우반도체약품(대표 한의섭)은 22일 반도체 회로를 그릴때 사용하는 포토레지스트를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동우는 300억원을 투자해 전북 익산에 연산 600㎥규모의 포토레지스트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내달 착공, 내년 3월 완공할 예정이다.국내 포토레지스트 수요는 올해만 1억달러선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이번 국산화로 국내 수요의 절반 이상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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