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 미국은 새 인도정부에 대해 핵확산금지조약의 준수를 촉구하는 강력한 경고를 곧 전달할 것이라고 미국무부가 21일 밝혔다.니컬러스 번스 국무부 대변인은 『인도정부는 남아시아지역의 핵확산에 대한 미국의 우려에 관해 잘 알고 있다』면서 『핵개발문제가 양국 정부간 첫 대화에서 의제로 상정될 때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집권한 힌두인민당(BJP)은 인도의 핵보유선언등을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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