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채권할인 시세 속인 자동차 매매상 적발/1명 구속 23명 입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채권할인 시세 속인 자동차 매매상 적발/1명 구속 23명 입건

입력
1996.05.22 00:00
0 0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1일 중고 자동차 구입자들로부터 채권의 매도업무를 위임받아 대행해오면서 채권할인 시세를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영등포 종합자동차 매매시장 운영위원장 설종환씨(51)를 사기혐의로 구속하고 선두상사(주) 대표 심상준씨(53)등 입주업체 대표 2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검찰에 따르면 설씨등 자동차 매매상들은 자동차 구입자들이 사야 하는 10만∼30만원 상당의 도시철도 채권과 지역개발 채권을 할인해 주면서 시세를 10% 정도 속여 차액 1만∼3만원씩을 챙기는 수법으로 1만2천여명으로부터 모두 1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