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3개 증권사들이 25일 일제히 주주총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10개사정도를 제외한 대부분이 주주배당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대유증권과 신영증권이 각각 보통주 5%, 우선주 6%로 업계에서 가장 높은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으며 유화증권도 보통주 3.5%, 우선주 4.5%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또 ▲동원증권이 보통주 3%, 우선주 4%, ▲일흥증권은 보통주 4% ▲부국증권은 보통주 2%, 우선주 3%의 현금배당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이밖에 ▲삼성증권 (보통주 2%) ▲동서증권(우선주 1%) ▲조흥증권(보통주 0.5%)등이 현금배당을 하며 대우증권은 2%의 주식배당을 실시한다. 반면 LG증권 쌍용증권 등 나머지 회사들은 대부분 현금 또는 주식배당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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