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은 16일 중국 대련(다롄)에서 세계화전략회의를 개최, 2005년까지 매출 13조원을 달성하고 세계 톱5의 종합 전기·전자업체로 도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세계화 선언」을 발표했다.LG산전은 현재 13개에 불과한 해외법인 및 지사의 수를 2005년까지 70개로 확대하고 해외사업비중을 40%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 및 확보 ▲글로벌 제품 개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신사업 진출 ▲글로벌 연구개발체제 구축 등 다섯가지 세계화전략과제를 수립·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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