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최초… 올 2조6,000억 자금 지원도LG그룹은 16일 재계 처음으로 그룹차원의 「중소기업 경영기술지원단」을 발족, 중소기업자금 지원규모를 지난해 1조8,000억원에서 올해는 2조6,000억원으로 대폭 늘리기로 하는등 종합적인 경영기술지원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LG그룹은 이날 상오 여의도 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이우영중소기업청장 구본무회장을 비롯한 그룹임직원과 중소협력업체대표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경영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 지원단은 그룹내 경영혁신전문가 20여명과 고유기술전문가 100여명으로 구성된 전문가집단으로, 기술지도 자금지원 경영노하우전수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백만 기자>이백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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