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상오11시20분께 전남 영광원자력 4호기(가압경수로형, 1백만㎾급)가 직원 실수로 원자로 및 터빈 발전기 가동이 11시간여동안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전원 공급기기를 정비하던 정비원이 실수로 제어 전원 차단기를 내려 일어났다. 한전측은 사고후 즉시 복구작업에 나서 이날 밤10시38분께 가동을 재개했다.
올들어 국내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전기 가동이 중단된 것은 이번이 5번째이며 영광원자력 4호기로서는 2번째다.<윤태형 기자>윤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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