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매출 15조원 목표삼성전관(대표 손욱)은 14일 앞으로 10년간 11조원을 투자, 2005년에 1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1세기 비전「드림 005」를 발표했다. 삼성전관이 창립26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드림 005」에 따르면 앞으로 10년간 박막액정화면(TFT-LCD) 4조원, 브라운관 2조5,000억원, 전지 1조5,000억원등 총 11조원을 투자, 매출을 2000년 8조원, 2005년 15조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삼성전관은 또 북한 브라질 인도등에 생산기지를 추가 건립, 현재 동북아 동남아 유럽 북미 남미를 거점으로 하는 5극―5개국 생산체제를 2005년까지 5극―10개국체제로 확대해 해외사업비중을 36%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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