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6월부터 시청에서 동대문운동장까지 3.6구간의 5개역과 충무로 서울역 등 7개 지하철역에서 디지털방식의 이동전화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이어 연말까지 39개 역에 소형 기지국과 안테나를 설치해 내년부터 지하철 휴대전화서비스를 실시하고 내년중 부산과 인천의 지하철에서도 휴대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이동통신은 『아날로그방식으로 지하철 휴대전화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2∼3년뒤에는 디지털방식이 주류를 이룰 것으로 보여 디지털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