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 로이터 연합=특약】 방글라데시 북부 탕갈리에 13일 몰아닥친 강한 폭풍으로 최소한 400명이 숨지고 5,000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경찰은 이날 폭풍은 중심부 풍속이 시속 200에 회오리 바람을 동반, 탕갈리 지역 3개 마을을 휩쓸면서 가옥 수만채가 파괴되고 전기와 통신이 두절되는 등 엄청난 재산피해가 났다고 전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긴급피해복구반을 현지에 파견하고 의약품과 식량 보급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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