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클린룸 설비업체인 신성엔지니어링(대표 이완근)은 13일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2배이상 늘어난 1,500만달러로 잡고 클린룸 생산능력을 기존 200대라인에서 400대라인으로 확대키로 했다.신성은 이를위해 11월까지 30억원을 투입, 안산공장 부근에 1,500평규모의 신공장을 건립키로 했다.
회사측은 최근 미국에 반도체투자를 대폭 확대한 삼성전자와 현대전자에 향후 2년간 2,500만달러어치의 클린룸 설비를 납품키로 함에 따라 이같은 공장 증설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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