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는 13일 구속된 주뉴질랜드한국대사관 최승진전행정관이 검찰 수사과정에서 문서변조혐의를 자백한 것은 회유에 의한 허위자백이라고 주장하고 검찰의 권로갑지도위부의장 소환에 불응키로 했다.이상수 인권특위위원장은 이날 낮 서울구치소에서 최씨를 면담한뒤 여의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씨는 검찰이 잠을 재우지 않으면서 가벼운 구형과 조속한 사건무마를 제의하며 허위자백을 종용했다고 말했다』며 최씨가 직접 작성했다는 양심선언문을 공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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