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홍윤오 기자】 이양호국방장관과 우스이 히데오(구정 일출남)일본 방위청장관은 13일 하오 방위청장관실에서 회담을 갖고 4자회담의 성사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 국방당국자들이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양국장관은 북한의 정전협정 무력화시도와 관련, 한반도 평화체제가 공고화해질 때까지 현 정전체제가 준수돼야하며 남북한의 대화와 교류가 동북아는 물론 아·태지역 전반의 안정에 긴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양국장관은 또 기존의 한·미―미·일 동맹관계의 바탕아래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동북아 다자안보대화를 제도화 하기 위해 관련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갖기로 했다.<관련기사 5면>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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