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일 인도네시아 메단시에서 열린 「96 월드 랠리챔피언십 양산차 부문」에서 한국차가 6개부문중 3개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13일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 공인 세계선수권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기아자동차는 세피아 1.8과 1.6이 출전, 각각 비개조차량 2,000㏄이하와 1,600㏄이하 2개부문에서 우승했으며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1.8은 개조차량 1,300∼2,000㏄급에서 우승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메단시를 출발, 총연장 1,300를 달려 우승자를 가리는 이번 랠리에는 비개조차량 3개 부문에 32개팀, 개조차량 3개부문에 30개팀 등 모두 62개팀이 참가했다.<황유석 기자>황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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