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13일 하오 7시30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삼육오횟집 3층 양동일씨(60·무직) 집 안방에 양씨가 며느리 김재선씨(27)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손녀 양미소양(4)에게도 중상을 입힌 뒤 흉기로 자살했다.경찰은 양씨가 며느리와의 잦은 불화를 비관하는 유서를 남겼고 김씨가 15곳이나 흉기에 찔린 점으로 미뤄 양씨가 말다툼끝에 범행을 저지른 뒤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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