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미·일양국은 지난달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에 따라 「한반도등 극동유사시를 대비한 방위협력 강화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첫 실무자급 회의를 이달말께 미국에서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이번 회의에서는 미일방위협력 지침(가이드 라인)의 개정과 관련, ▲일본 자위대의 미군 후방지원 ▲해외거주 일본인 및 미군 가족의 보호·수송 ▲대량난민대책 ▲유엔의 경제제재 발동시 대응문제 ▲자위대의 일본 주요시설과 연안 경비및 테러대책 등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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