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우수 여성인력활용을 위한 「여성인력 채용박람회」가 6월3일부터 7일까지 서울 목동 애경백화점에서 열린다.중소기업진흥공단은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유휴 여성인력활용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우수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 중기청과 공동으로 이같은 여성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학력 경력 나이에 제한없이 여성이면 누구나 이 채용박람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200∼300개정도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은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면접을 통해 신입사원을 직접 채용하거나 취업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입사상담을 한뒤 입사원서를 교부, 필요인력을 채용하게 된다. 중진공은 이번 박람회가 여성들과 중소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경우 전국 각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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