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니 주한미국대사는 11일 『4자회담을 통한 한반도 평화구축 과정이 성공하려면 한미 양국은 북한에 대해 지금까지 사용했던 접근법을 재고해볼 의지가 필요하다』면서 『북한이 더 낳은 선택이 있다는 사실을 믿도록 설득하는데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조속한 대북신뢰 회복조치를 촉구했다.<관련기사 5> 이날 상오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7차 아시아소사이어티 서울 연례총회 연설에서 나온 레이니대사의 이같은 주장은 대북정책을 조율하기 위한 제주 한·미·일 고위급협의회를 이틀 앞두고 미국측이 적극적 대북조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주목된다. 관련기사>
레이니대사는 『한반도 균형을 깰수있는 유일한 요소는 북한의 약화와 절망』이라며 『한국은 위험부담을 안지 않고도 아량을 베풀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강해졌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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