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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우건설은 최근 자사가 개발한 해양 오폐수처리기술인 DNR(Daewoo Nutrient Removal)공법이 10일 과학기술처로부터 국산신기술인정마크(K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DNR공법은 남해안일대 적조·녹조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해양오폐수안에 들어있는 질소와 인을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공정기술로 이 회사 기술연구소가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했다고 대우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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