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인 슬러지건조기를 전문생산하는 원재(대표 김원식)는 자체 개발한 회전식 화력건조기를 덴마크 사이먼무스사에 수출키로 하고 다음달 중순까지 2억5,000만원상당의 건조기를 선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 건조기는 1,500㎏의 슬러지를 1시간내에 수분비율 10% 이하의 건조상태로 만드는 장치로 2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5년만에 개발한 것이다.
원재는 또 7월께 일본 마쓰자키사와 건조기 생산기술 이전계약을 체결,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일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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