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중국정부는 이달 내로 신강(신장) 위구르 자치구 나포박(롭노르) 핵실험장에서 핵실험을 실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중국 소식통의 말을 인용, 8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날 일본정부가 서방 외교경로를 통해 중국이 핵실험 준비작업을 이미 개시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중국이 이번 핵실험을 강행할 경우 64년 첫 핵실험을 실시한 이래 44번째 핵실험이 되며 미국을 위시한 서방측의 거센 비난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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