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조재용 특파원】 미뉴욕타임스는 8일 미국이 대인지뢰 사용 금지방침에서 한국과 걸프지역을 예외로 결정한 것은 다른 국가들에도 나쁜 사례가 될 수 있다면서 지뢰의 전면적인 사용금지를 촉구했다. 이 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특히 한반도와 관련,『지뢰의 가치가 야포를 포함한 다른 정밀한 무기의 개발로 크게 감소됐으며 경계 체제의 개선이 미군과 한국군에 전투태세를 갖출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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