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건산업,솔로몬군도 삼림 지상권 확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건산업,솔로몬군도 삼림 지상권 확보

입력
1996.05.09 00:00
0 0

◎9,000만평 규모… 하반기부터 벌목·조림사업이건산업(회장 박영주)은 8일 솔로몬군도내 9,000만평 규모의 삼림지역에 대한 지상권을 확보, 하반기부터 대규모 벌목및 조림사업을 펴기로 했다.

이건산업은 목재및 펄프 원료조달을 위해 솔로몬정부로부터 뉴조지아섬의 9,000만평에 대한 75년간 지상권을 700만달러에 획득했으며 사업을 위해 현지법인 EPPL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는 60만㎥의 임목이 있는데 이건은 우선 해마다 8∼10만㎥씩 벌목하고 벌목지및 빈땅에 조림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이 지역의 수종은 평균 6∼8년정도면 벌채할 수 있어 조림 후 본격적인 벌목이 시작되는 2000년대초면 연간 40만㎥씩의 원목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