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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몸매까지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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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화장품 몸매까지 가꿔준다

입력
1996.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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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등 군살 제거 날씬하고 탄력있게/식사 조절·마사지 병행해야 지속 효과몸매를 가꿔준다는 각종「보디케어(몸매관리)」형 화장품이 몸매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젊은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디케어형 화장품은 군살을 빼 날씬하게 보이게 하는 슬리밍화장품과 특정부위를 탄력있게 보이게 하는 퍼밍화장품등 크게 2가지로 나눌수 있다. 슬리밍화장품은 배나 허벅지 엉덩이등이 주대상이고 퍼밍화장품은 가슴에 주로 사용된다. 이 화장품들을 단순히 바르기만해서 짧은 기간에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금물. 균형있는 식사조절과 함께 4∼5주이상 아침 저녁으로 샤워후 바르고 5분정도씩 꾸준하게 마사지해줘야 어느정도 효과를 기대할수 있다는 것이 미용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보디케어제품은 미국 프랑스등 외국산이 대종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피어리스 태평양이 이번주부터 보디케어 제품을 새로 선보이는등 국내 화장품업체들도 본격 가세할 전망이어서 제품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크리스찬 디올의「디올스벨트」는 셀룰라이트를 분해, 몸매를 가꿔주는 슬리밍제품. 이 제품은 허벅지 배 팔의 윗부분등에 주로 나타나는 셀룰라이트를 분해해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인체의 곡선미를 다듬어주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크리스찬 디올측 설명이다. 가격은 200㎖짜리가 4만2,000원.

여성의 가슴을 탄력있고 풍만하게 보이게 해준다는 퍼밍제품도 나와 있다. 클라린스의「젤뷰스트」는 젤형태 제품으로 50㎖짜리가 4만2,000원, 비오템의 「비오페르므테」도 젤형태인데 50㎖짜리가 3만원이다.

국내제품으로는 피어리스의「듀퍼퓸드 보디에센스로션」(200㎖, 2만원), 태평양의 셀룰라이트 분해 효과가 있는「베리떼」(4만원)등 슬리밍제품이 이번주 선보일 예정이다.<김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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