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카라(터키) AP AFP 연합=특약】 터키군이 이라크 북부영토를 침공, 분리독립을 추진중인 쿠르드노동자당(PKK) 소속 쿠르드족 게릴라 37명을 사살했다고 터키 군사소식통들이 8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터키군이 이날 전투기까지 동원해 이라크 북부 6지점까지 진격, 이틀째 소탕전을 계속했다고 말했다.쿠르드게릴라들은 터키 남부와 이라크 북부지역을 무대로 분리독립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터키는 지난해 초에도 이라크 북부에서 대규모 소탕작전을 벌여 세계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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