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변호인 반대신문 등 지연땐12·12사건 및 5·18사건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 형사합의 30부(재판장 김영일부장판사)는 20일 열릴 예정인 이 사건 8차공판에서 변호인 반대신문이 지연되거나 증인이 예상보다 많이 신청될 경우 1주일에 2차례 공판을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은 이와관련, 일부 피고인들의 구속만기일이 다가옴에 따라 재판부에 1주에 2∼3회씩 공판을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하는 공판기일지정 신청을 8차공판시 내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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