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인도) AFP 연합=특약】 7일 실시된 인도 총선 3차 투표의 출구조사 결과 최대 야당인 바라티야 자나타당(BJP)이 조사가 실시된 5개주중 3개주에서 집권 국민회의당을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국영 TV가 보도했다.이 방송은 또 선거전 여론조사결과를 인용, 힌두 민족주의 세력인 바라티야 자나타당이 승리할 것으로 나타났으나 과반수에는 미치지 못해 연정구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편 3월 총선유세가 시작된 이후 인도에서는 전국적인 선거폭력사태로 지금까지 모두 70여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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