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7일 올들어 이날까지 제일기획과 삼성코닝 코오롱제약등 30개사가 기업공개를 위해 감사인지정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감사인지정신청은 공개하려는 기업이 감독원에 감사인을 지정해주도록 요청하는 공개필수절차중 하나로 기업공개의 첫단계다. 감독원은 이들 신청기업중 특별한 하자가 없는 기업에 대해 6월중 감사인을 지정할 방침이다. 기업공개 희망기업이 감독원으로부터 감사인지정을 받으면 이르면 2년내에 공개가 가능해진다. 한편 광고대행사로는 처음으로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있는 제일기획 구영수경영지원실장은 『공개를 통해 5년내 200억원가량을 증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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