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황양준 기자】 부천시 세금비리를 수사중인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7일 송철흠 전부천시의회의장(58)과 원목희 전경기도의회 의원(58)이 각각 1천5백여만원과 1천3백여만원의 종합토지세 및 재산세를 면제받으면서 세금 담당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잡고 수사를 펴고있다.검찰은 이날 부천시 원미구 징수2계장 한규희씨(49)와 기능10급 엄상용씨(39)등 공무원 2명과 윤순렬씨(34·전원미구 세무과 일용직)등 3명을 업무상횡령 및 뇌물공여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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