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호황일때 불황대비 허술”/한은 「경기 변동성 비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호황일때 불황대비 허술”/한은 「경기 변동성 비교」

입력
1996.05.07 00:00
0 0

◎사전준비 안돼 미·일보다 경기 변동폭 커우리 경제는 전통적으로 「호황관리」에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미·일 경기변동성 비교」에 따르면 80∼93년까지 우리의 국내총생산(GDP) 변동치(순환변동치의 표준편차)는 2.35%포인트로 70년대(3.17%포인트)에 비해 크게 개선됐으나 미국(1.41%포인트) 일본(0.86%포인트) 등에 비해서는 아직도 크게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경기변동폭이 큰 것은 세계시장 상황과 환율, 국제 원자재가 변동 등에 대한 사전준비가 허술하고 국내 경제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된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다.<유승호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