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송대수 특파원】 중국 북경(베이징)시는 15일부터 학교 병원 역대합실등 모든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키로 했다고 인민일보등 중국 관영언론들이 6일 보도했다.북경시의 이같은 조치는 지난해 12월 북경시 인민대표대회에서 마련된 「공공장소 흡연금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 규정에 따라 개인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위안(1,000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며 규정을 지키지 않는 직장에 대해서는 1,000∼5,000위안(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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