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윌리엄 콜비(76) 전 미중앙정보국(CIA)국장의 시체가 6일 미메릴랜드주 포토맥강의 지류에서 실종 9일만에 발견됐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메릴랜드주 찰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 대변인은 그의 시체는 록 포인트에 있는 그의 주말별장 근처에서 떠내려온 것으로 보이며 콜비의 부인 샐리 셸턴이 남편의 시신임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콜비전국장은 지난달 27일 그의 별장에서 카누를 타러나갔다가 실종됐으며 다음날인 28일에는 별장으로부터 500 떨어진 모래톱에서 카누가 발견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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